<p></p><br /><br />김진욱 공수처장이 무려 7개월 만에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. <br> <br>오늘이 공수처 출범 딱 1년 되는 날이거든요. <br> <br>1년 동안 한 건도 기소 못했는데, 수사 능력은 있나 광범위한 통신조회는 왜 했나 물어볼 게 태산인데요. <br> <br>철문 안에 서더니 “조직을 재정비하겠다” 딱 한 마디 하고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쏟아지는 비판에 문을 열고 나올 자신조차 없었던 걸까요. <br> <br>마침표 찍겠습니다. <br> <br>[철문에 갇힌 공수처]